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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8 (토)

    케이뱅크 최우형 은행장 재신임…코스피 입성 이끈 리더십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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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더뉴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올해 1월7일 당시 열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2030년까지 고객 2600만명·자산 85조원 달성을 골자로 한 중장기성장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ㅣ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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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를 이끌고 있는 최우형 은행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2024년 1월 취임후 지속된 호실적과 함께 세번째 기업공개(IPO) 도전끝에 오는 3월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견인한 리더십이 재신임으로 이어졌습니다.


    케이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최고경영자 최종후보군(Short-list)을 심층인터뷰한 결과 임추위원 5인 전원 찬성으로 최우형 후보자를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단독추천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케이뱅크 임추위는 "우수한 경영성과와 AI 적용, 스테이블코인, 비대면 기업대출 등 핵심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케이뱅크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을 통한 자본확충 기반마련에 기여했다"고 추천사유를 밝혔습니다.


    또 케이뱅크를 테크리딩뱅크(Tech Leading Bank)로 도약시키기 위해 AI와 디지털기술을 경영 전반에 선제적으로 접목한 점,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 확보 등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 영역에서 선도적 입지 확보를 성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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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이달 5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상장후 사업계획과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당시 최우형 은행장은 "케이뱅크는 이번 상장을 통해 SME 시장진출과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디지털자산 분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 대한민국 금융혁신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ㅣ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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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추위는 "최우형 후보자가 2030년까지 고객 2600만명·자산 85조원 규모의 종합디지털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장기 성장전략을 제시해 케이뱅크 미래비전과 실행방향을 명확히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같은 성과와 전략적 비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최우형 후보자가 상장 이후 도약과 지속성장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연속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최고경영자로서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부연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최우형 은행장 취임후 2년연속 1000억원대 이익을 내는 한편 대손비용을 개선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시현했습니다. 2025년말 기준 고객은 1553만명으로 크게 늘었고 여신잔액은 18조4000억원, 수신잔액은 28조4000억원에 달합니다.


    케이뱅크는 다음달 5일 코스피 입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상장후 예상 시가총액은 3조3673억원입니다. 케이뱅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으로 10조원 이상 신규여신 성장여력을 갖추게 됩니다. 이를 토대로 SME(개인사업자·중소기업) 시장 진출, Tech 리더십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디지털자산을 비롯한 신사업 등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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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지난해 9월 임직원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AI 활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사내축제 'AI CON'에서 환영사하고 있다. 사진ㅣ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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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형 은행장은 오는 3월31일 열리는 제10기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연임이 최종 확정됩니다. 최우형 은행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재무관리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1992년 하나은행에 입사해 금융업을 경험한 뒤 IT업계로 자리를 옮겨 2000년 액센츄어컨설팅 이사, 2004년 삼성SDS 금융컨설팅·개발팀 상무, 2016년 한국IBM 상무로 일했습니다. 2018년부터 2023년 3월까지 BNK금융그룹 디지털&IT부문장(전무)을 지낸 뒤 2024년 케이뱅크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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