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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8 (토)

    NASA, 아르테미스 미션 재편…달 착륙전 2027년 추가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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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된 아르테미스 2호, 이르면 4월 발사

    뉴시스

    [케이브 커내버럴=AP/뉴시스]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 오리온 우주선을 탑재한 아르테미스 2호 로켓이 조립동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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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 탐사 프로그램에 저궤도 도킹 미션을 추가하는 등 '아르테미스 미션'을 재편했다고 27일(현지 시간) 밝혔다.

    NASA는 이날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임무 빈도를 늘릴 것"이라며 "이는 우주선 구성 표준화, 2027년 추가 임무 실시, 그리고 이후 매년 최소 한 차례의 달 표면 착륙 계획을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미션은 무인 시험 비행인 아르테미스 1호, 유인 비행으로 달 궤도를 도는 아르테미스 2호, 유인 달 착륙에 나서는 아르테미스 3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2022년 이미 1호 발사를 진행했고, 올해 2호, 2028년 3호를 발사한다는게 기존 계획이다.

    그러나 이날 재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은 아르테미스 2호 이후 곧바로 달 탐사에 나서지 않고, 지구 저궤도에서 핵심 기술을 검증하는 시험 임무를 먼저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시험 임무가 아르테미스 3호 미션으로 명명되고, 유인 달 착륙은 아르테미스 4호가 된다. 다만 3호 미션을 내년 중반 실시해, 유인 달 착륙 시점은 그대로 2028년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시험 임무에는 스페이스X와 블루오리진이 각각 개발한 달 착륙선과의 랑데부 및 도킹 시험이 포함된다고 NBC는 전했다. 또한 새로운 우주복을 시험하는 기회로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아이작먼 국장은 CBS 인터뷰에서 18개월에 한번 꼴로 이뤄지는 발사 일정을 연간 1회 수준으로 앞당길 수 있도록 기술 역량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이달 발사 예정이었으나 최종점검에서 연료 누출 문제가 발견된 아르테미스 2호는 이르면 4월 초 발사가 가능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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