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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8 (토)

    이슈 선거와 투표

    500만 시청 이준석·전한길 부정선거 토론..“계엄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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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왼쪽)와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이 27일 부정선거를 주제로 유튜브 채널 '펜앤마이크TV'를 통해 생중계 무제한 토론을 하고 있다. 팬앤마이크TV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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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유튜버 전한길씨의 부정선거 토론 영상이 조회수 500만회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1시까지 7시간이나 장시간 진행됐음에도 생중계 동시 접속자 수도 최대 32만명에 달했다.

    이 대표와 전씨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온라인매체 ‘팬앤마이크’ 주관으로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전씨는 이 자리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부정선거를 주도했고, 중국이 친중 정치인을 당선시키기 위해 개입해왔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다.

    그러자 이 대표는 ‘시나리오’라고 규정하며 “거대한 조직, 하다못해 우정사업본부만 해도 전국 투표용지를 배송하는 이들을 다 매수하지 않으면 가능한가”라며 “(적어도) 양심선언 한둘이라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따졌다.

    그러면서 2021년 서울시장 보권선거와 2022년 20대 대선과 지방선거 등에서 국민의힘이 연승한 것을 반례로 거론했다. 진보진영 친중 정치인을 밀어주는 부정선거가 일어났다면 보수진영이 잇달아 승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논리다.

    이 대표는 부정선거 음모론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의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의 이유 중 하나로 부정선거 의혹 규명을 제시한 바 있어서다.

    그는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검찰총장이나 법무부 장관을 통할할 수 있는 데도 비상식적 수단에 의존했다는 것 자체가 규명할 수 없는 음모론이라는 것”이라며 “계엄에 아주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보수진영이 궤멸에 이른 사태를 맞이했다”고 지적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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