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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8 (토)

    트럼프 '의회 패싱'...또 다시 사전 통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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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현지 시간 28일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에 대한 전면적인 공격을 단행한 가운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작전도 의회 승인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잭 리드 의원은 미국의 이란 공습 후 내놓은 성명을 통해 이번 공습에 대해 사전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헌법상 공식 전쟁 선포 권한은 의회에만 있으며 이번 주에는 의회 내 공화당 의원들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를 상기시키려고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영상 연설에서 이란 공습을 전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기 때문에 의회 패싱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을 타격했을 때도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아 비난을 받았습니다.

    올해 초 니콜라스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미군이 체포했을 때도 미국 의회는 백악관으로부터 별도의 사전 통보를 받지 못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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