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브리핑에서 “1만7000여명은 장기체류자 중심으로 파악한 것이고, 단기관광객이나 환승객이 있을 수 있어서 숫자는 더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 상황이 이란, 이스라엘 양국을 넘어 중동지역 전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여타 국내 교민은 물론 단기 체류자의 신속한 귀국 지원을 위해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이어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과 불안정성이 계속 고조될 가능성을 모두 고려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안전한 귀국을 도와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달 28일 이란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이란은 이스라엘과 역내 미군기지 소재 국가들을 대상으로 공격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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