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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2 (월)

    일본 지방공항 항공사 직원 사칭 '항공권 사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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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안녕하세요,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최근 일본을 찾는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비교적 한적한 소도시 방문을 계획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일본 지방 공항에서 항공권 예약과 관련한 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외교부 이슬기 사무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이슬기 사무관]
    안녕하십니까.

    [앵커]
    항공사 직원을 사칭한 항공권 예약 사기가 발생하고 있다고요.

    [이슬기 사무관]
    네, 일본 지방공항에서 항공사의 유니폼과 사원증을 착용하고 우리 관광객에게 접근하는 사기 수법이 확인되고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예를 들어, 사기범은 우리 여행객에게 귀국 항공편이 어느 항공사인지 물은 뒤 해당 항공편이 범죄자 이송 문제로 위험하다고 안내합니다.

    이후 자신을 항공사 직원이라고 소개한 뒤 직원 할인가로 좌석 업그레이드 혜택을 적용해 새로 예약해주겠다고 제안하는데요.

    이때 현금과 신용카드를 건네받아 모바일로 예약하는 척을 한 뒤 서둘러 항공권 발권과 귀국 수속을 하라고 안내해 잠적하는 겁니다.

    [앵커]
    이러한 사기 피해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슬기 사무관]
    네, 공항에서 모르는 사람이 접근해 항공권 변경이나 업그레이드를 제안한다면 사기 가능성을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항공사 직원은 고객에게 먼저 접근해 항공권 결제를 명목으로 현금 또는 개인 계좌로 송금을 요구하거나 카드 결제를 요청하지 않는다는 점도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항공권 변경과 취소는 항공사 공식 카운터나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사원증이나 유니폼을 착용했더라도 혹시 의심이 가는 경우에는 해당 항공사에 직접 문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만약 피해가 발생했다면 즉시 일본 경찰 긴급전화 110번으로 신고하거나 가까운 경찰서를 방문해 신고하고 카드사 등 금융기관에 지급정지 등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자세한 피해 신고 절차는 일본 내 우리 공관이나 영사안전콜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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