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2%대 급락하며 출발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각종 지수들이 표시되고 있다. 이준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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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선물이 5% 넘게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장중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코스피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달 6일 이후 한달여만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2시5분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도를 5분간 정지해 변동성을 완화하는 조치다. 코스피200 선물이 전장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코스피200 선물은 당시 전장보다 5.09% 하락한 890.05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낙폭을 키우면서 5%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11분 기준 코스피는 298.51포인트(4.78%) 급락한 5945.6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3조9000억원 가까이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3조8000억원 넘게 투매에 나선 영향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6% 넘게 급락했고 현대차·기아는 9% 넘게 폭락하는 등 급등했던 대형주를 중심으로 투매가 집중되며 지수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경민 기자 kim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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