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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이슈 일회용품 사용과 퇴출

    양평군, 써큘러랩스와 'AI·스마트 기술'로 일회용품 없는 청정 도시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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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파트너 써큘러랩스, AI 계수기 및 양평 전용 다회용기 11종 솔루션 지원

    경기도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AI(인공지능)와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원순환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양평군은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자원순환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며, 자원순환 솔루션 전문 기업 써큘러랩스(CircularLabs)가 기술 서포터로 참여하여 핵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머니투데이

    양평군 로고와 친환경 메시지가 담긴 양평군 전용 다회용기 11종/사진제공=써큘러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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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청정 양평' 아이덴티티 담은 전용 다회용기 11종 도입

    양평군은 카페, 식당, 공공기관 등에서 군민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양평군 전용 다회용기 11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양평군의 청정 이미지를 시각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써큘러랩스의 기술 지원을 통해 고온 세척과 반복 사용에도 환경호르몬 검출 걱정이 없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양평군 행정의 디지털 전환, 'AI 스마트 계수기' 도입

    양평군은 다회용기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 최초 수준의 AI 스마트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써큘러랩스가 공급하는 AI 스마트 계수기는 수거된 용기를 실시간으로 식별하여 종류별 수량을 자동 카운팅하며, 모든 회수 데이터는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전송되어 실시간 자원 순환율을 분석한다. 양평군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소 저감 성과를 군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미래 비전: '아란테'와 함께하는 양평군청 카페거리의 변화

    양평군은 양서면 카페거리를 '친환경 특화 거리'로 조성하고,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아란테'(ALANTE)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 군민에게 포인트 적립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란테 앱으로 내 주변 반납처 확인은 물론, 본인이 절감한 탄소량을 직접 확인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생태 행복 도시 양평" 완성

    양평군은 지난해 세미원의 다회용기 도입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군 전역을 하나의 자원순환 생태계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시스템이 지자체 환경 행정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고, 써큘러랩스 측은 "AI 기술 고도화와 플랫폼 운영 서포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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