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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3 (화)

    다올투자증권, 168억원 규모 배당 나선다… “주주환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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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다올투자증권 본사. /다올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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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올투자증권이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240원 배당과 신규 사외이사 선임 등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3일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 439억원 달성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보통주 1주당 240원의 현금배당 안건 상정을 결의했다. 이는 전년(150원) 대비 60% 상향된 수치로, 총 168억원 규모다.

    배당 성향은 41%로, 정부의 ‘고배당 기업(배당 성향 40% 이상)’ 요건을 충족했다고 다올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18일이다.

    아울러 신규 사외이사 선임도 주총 안건으로 상정됐다. 후보로는 한종복 전 라움자산운용 대표이사와 문종국 미국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위한 근거 규정 신설, 독립이사 명칭 변경, 감사위원 분리선임 인원 확대 등도 안건에 포함됐다. 상정된 안건들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46기 정기주총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배당은 주주가치 제고에 중점을 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동참하고,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하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라며 “안정적인 실적을 토대로 한 일관성 있는 주주환원 정책으로 주주 친화적 경영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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