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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4 (수)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크리테오, 오픈AI 챗GPT 광고 파일럿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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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광고 첫 애드테크 파트너

    “커머스 전환 확대 기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글로벌 커머스 미디어 기업 크리테오가 미국에서 진행되는 오픈AI의 챗GPT 광고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챗GPT 무료 및 고(Go)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크리테오는 첫 애드테크 파트너로 연동된다.

    대화형 환경에서 광고 집행

    이번 파일럿은 기업들이 대화형 AI 환경 내에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험 프로그램이다.

    브랜드와 리테일러는 챗GPT 내 광고를 통해 자사몰과 웹사이트로의 수요 유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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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테오는 브랜드·리테일러·에이전시·퍼블리셔를 연결하는 글로벌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 기업이다. 연간 40억 달러 규모의 미디어 집행을 운영하며, 전 세계 1만7천여 개 광고주와 협력하고 있다. 방대한 커머스 데이터와 AI 기반 의사결정 기술을 바탕으로 쇼핑 여정 전반에서 소비자와 제품을 연결하는 성과형 광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 내 광고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챗GPT 등 대규모 언어모델(LLM) 플랫폼을 통해 유입된 이용자의 구매 전환율은 다른 채널 대비 약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화형 AI 환경에서 정보를 탐색하는 이용자들의 구매 의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대화형 검색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이번 파일럿은 생성형 AI 환경에서의 광고 확장 가능성을 검증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크리테오는 커머스 인텔리전스 역량을 바탕으로 거대언어모델(LLM)기반 탐색 환경에서도 성과 중심 광고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마이클 코마신스키 크리테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연동은 AI 경험 환경에서 광고 생태계의 진화를 가속하는 이정표”라며 “LLM 플랫폼에서 광고가 탐색과 구매 고려 여정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지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동은 향후 수 주에 걸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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