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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4 (수)

    [자막뉴스] 버럭하던 중 180도 달라진 미소...트럼프 흔든 독일 총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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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방 동맹 가운데 이례적으로 미국의 이란 공습을 비판한 스페인.

    [페드로 산체스 / 스페인 총리 : 미국 의회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 없이 시작된 전쟁으로, 국제법을 위반한 것입니다.]

    영국은 이란 공습에 활용되는 건 원하지 않는다며 인도양 공군기지의 미군 사용을 제한했습니다.

    [키어 스타머 / 영국 총리 : 영국 기지는 합의된 방어 목적에만 사용되며,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작전에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짢은 심기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스페인과의 교역 중단을 위협했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스페인과의 모든 무역을 중단할 겁니다. 스페인과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영국의 리더십을 깎아 내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우리는 매우 놀랐습니다. 지금 상대하는 영국은 처칠의 영국이 아닙니다.]

    메르츠 독일 총리는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스페인은 국방비 인상에 동참하지 않는 유일한 나토 회원국이라며 트럼프와 맞장구 치고 이란에 대한 미군 작전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 독일 총리 : 우리는 이란의 테러 정권을 몰아내기 위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노력을 지지합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독일은 대단하고 메르츠 총리도 훌륭한 지도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YTN 권준기 입니다.

    영상편집ㅣ임현철
    디자인ㅣ권향화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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