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5칩 탑재 신형 노트북 공개
전작 대비 최대 110만원 올라
“AI칩 연산 성능 4배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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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신형 노트북을 최고 600만 원이 넘는 가격에 내놨다. 메모리 원가 급등으로 제품 가격을 크게 올릴 수밖에 없는 칩플레이션을 애플도 피해가지 못했다.
애플은 4일 신형 ‘맥북’ 시리즈를 공개하며 최고 사양 모델인 ‘M5 맥스 탑재 맥북프로 16’에 629만 원의 가격을 매겼다. 전작 ‘M4 맥스 탑재 맥북프로 16’보다 110만 원 비싸졌다. 가장 저렴한 ‘M5 탑재 맥북에어 13’도 179만 원에 출시되며 모든 사양 모델이 전작 대비 20만~110만 원 인상됐다.
특히 국내는 해외(100~400달러·15만~59만 원)보다도 인상폭이 큰 만큼 소비자의 가격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작 대비 수십만 원 비싸게 출시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00만 원대 노트북 신제품보다도 인상폭이 가파르다.
신제품은 11일 출시된다. 애플은 신제품에 탑재한 신형 칩 M5 시리즈를 특장점으로 내세웠다. 최고 사양인 M5 맥스의 인공지능(AI) 전용 최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컴퓨팅 성능이 이전 세대보다 4배 이상 향상됐다는 게 애플의 설명이다.
M5 프로도 전작 대비 비슷한 성능 향상이 이뤄졌으며 두 칩 모두 온디바이스(내장형) AI와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지원하는 16코어 뉴럴엔진을 탑재했다. 뉴럴엔진은 애플 칩에 들어가는 자체 신경망처리장치(NPU)다.
“노트북 지금 사면 호구됩니다... 350만 원? 미친 가격의 진실 (칩플레이션)”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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