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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유안타증권 “슈프리마, AI 출입보안 확대…북미 투자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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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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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권은 5일 슈프리마에 대해 북미 투자 확대와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제품 비중 증가에 힘입어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슈프리마의 2025년 4분기 실적이 매출액 456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2.2%, 50.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연된 매출 인식과 함께 국내 출입보안 공공조달 시장 매출이 4분기에 집중 반영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연간 기준으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2025년 매출액은 1373억원, 영업이익은 32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6.9%, 40.6% 증가했다. 얼굴인식 제품 비중 확대와 통합보안시스템 사업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유안타증권은 올해도 북미 투자 확대가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봤다. 완성차와 배터리, 반도체 등 국내 대기업들이 북미 생산기지 구축을 확대하면서 출입 및 통합보안 시스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북미 매출도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솔루션 확대 역시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슈프리마는 AI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출입통제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얼굴인식 출입통제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권 연구원은 “AI 기반 출입통제와 영상분석, 모니터링을 통합한 플랫폼 ‘바이오스타X(BioStar X)’ 적용 확대와 AI 카메라 출시를 통해 보안 솔루션 라인업이 강화될 것”이라며 “대기업의 북미 투자 확대와 AI·안면인식 제품 비중 증가가 맞물리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투데이/김우람 기자 (hur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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