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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여야, '대미투자특별법' 신속 처리 합의…행정통합 특별법은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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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

    [CBC뉴스] 여야가 4일 대미 투자 기금과 전담 기구 설치를 위한 '대미투자특별법'을 지연 없이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한 뒤 이같이 밝혔다.

    천 원내운영수석은 회동 직후 "국민의힘으로부터 9일까지 사전 합의대로 법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일정대로라면 늦어도 12일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것"이라며 특별법 처리 일정에 합의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유 원내운영수석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미국이 해당 법안의 예정된 처리를 기대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입법이 지연될 경우 미국의 강한 무역 보복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국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승적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반면 대구경북·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은 이미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나머지 두 법안은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에도 심사가 재개되지 않았다.

    천 원내운영수석은 "세 지역을 동시에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국민의힘에 충남대전 특별법에 대한 전향적 입장 변화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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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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