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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NH證 “에이피알, 메디큐브 해외 판매 호조가 실적 견인…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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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투데이

    에이피알 메디큐브 토너패드 제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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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이 에이피알에 대해 해외에서 메디큐브의 해외 매출 확대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실적 전망치를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5일 밝혔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2026년과 2027년 기준 주가수익비율이 각각 21.6배, 17.4배 수준”이라며 “최근 주가 조정을 중장기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하며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일본과 미국 시장에서 판매 지표가 동시에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정 연구원은 “일본 메가와리 행사에서 상위 50위 내 5개 제품이 진입하며 지난해 4분기 성수기 행사와 유사한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미국 역시 아마존과 틱톡 중심의 이커머스 매출이 4분기 평월 매출과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채널 확장도 이어지고 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ULTA향 매출이 160억원을 기록했고 1분기 리오더와 상품 구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오프라인 매출도 전분기 대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월 말 아마존 ‘빅 스프링 데이’ 성과에 따라 미국 매출 전망을 추가로 높일 수 있다”고 했다.

    유럽에서도 판매 확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정 연구원은 “영국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주요 국가 아마존 상위 100위 안에 다수 제품이 올라와 있다”며 “미국과 일본 외에도 중동과 영국, 네덜란드 등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미용기기 수출도 올해 들어 빠르게 증가하며 글로벌 수요 확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월 말 기준 메디큐브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80개 이상의 공식 리테일러와 거래하고 있다”며 “북미뿐 아니라 유럽과 중동, 중남미까지 빠르게 시장 침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미국, 일본, 중화권을 제외한 국가에서는 B2B 매출이 늘고 있어 올해 관련 매출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투데이/정회인 기자 (hihell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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