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6] 데이터 기반 공정 표준화 AI 모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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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파인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공동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확인한 딥파인의 AI 기반 산업 지능화 솔루션은 반복적인 오류와 품질 편차를 줄이고 작업 결과를 데이터로 축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는 ▲MRO(정비·유지보수) ▲물류 분야의 실제 검증 사례를 바탕으로 한 통합 워크플로우를 직접 체험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MRO 분야는 조선·중공업 현장의 표준화 공정을 단계별로 구현했다. 작업자가 스마트 글라스나 모바일 기기로 복잡하게 얽힌 케이블 및 설비 구간을 비추면 시스템이 케이블 식별 번호(ID)나 설비 정보를 자동 인식해 관련 도면 데이터를 즉시 호출한다.
도면 내 주요 부품은 숫자 형태로 하이라이트 표시되며 작업자는 'Go to 2'와 같은 음성 명령을 통해 해당 위치를 확대하고 설치 사양과 치수 등 정밀 작업 정보를 확인한다. 특히 시스템은 해수 냉각 시스템 내 특정 펌프와 연결되는 흐름 구조 등 시스템 맥락을 안내해 고난도 작업의 검수 누락을 방지하고 작업 이력을 자동 기록한다.
물류 분야는 창고 내 피킹(Picking) 작업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관리 체계를 선보였다. 작업자가 보관 위치 코드와 상품 바코드를 스캔하면 시스템이 카메라로 이를 대조해 순차 안내를 표시하며 오스캔 시 '무효 위치(Invalid location)' 경고를 출력해 실수를 차단한다.
시스템은 현재 작업 수량 대비 완료 수량을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시각적 피드백 장치를 통해 작업 동선과 생산성을 관리한다. 피킹 완료 후에는 ▲품목명 ▲위치 번호 ▲바코드 ▲작업자 정보 ▲작업 시각 ▲총 소요 시간(Pick Time) 등 전 과정이 구조화된 데이터로 자동 입력되며 최종 '태스크 리절트(Task Result)' 리포트로 생성된다.
한편, 딥파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 자동화를 넘어 현장 업무를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로 전환해 운영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는 AI 운영 모델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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