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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엘앤에프, 인터배터리서 ‘非중국 LFP’ 양극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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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국내 최초 양산 목표
    차세대 Fe2O3 공법 최초 공개
    EV 프리미엄·볼륨 및 ESS 시장 공략
    헤럴드경제

    엘앤에프 ‘인터배터리 2026’ 부스 투시도. [엘앤에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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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신제품과 함께 기술 경쟁력 및 사업 비전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엘앤에프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리딩 더 퓨처(Leading the Future)’를 주제로 참가 이래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최초 울트라 하이니켈 95% 양산 성과와 국내 최초 LFP 양극재 양산 역량을 기반으로 기술 선도성과 시장 대응력을 동시에 선보인다. 울트라 하이니켈 니켈·코발트·망간(NCM) 및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양극재와 미드니켈 양극재, LFP 양극재를 중심으로 전기차(EV) 프리미엄·볼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까지 폭넓게 대응하는 전략적 포트폴리오를 전면에 내세운다.

    엘앤에프는 특히 2026년 하반기 국내 최초 양산을 목표로 하는 비(非)중국화 LFP 배터리용 양극재의 개발 현황 및 기술 경쟁력이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엘앤에프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Fe2O3 적용 공법(무전구체 LFP)과 자체 FP(인산철) 기술 개발 성과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원가 경쟁력 확보 및 핵심 소재의 중국 의존도 완화 측면에서 주목을 받는다. 엘앤에프는 NCM 양극재 및 전구체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FP 전구체 기술까지 내재화함으로써, LFP 원재료 공급망의 독립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엘앤에프는 3세대 LFP 양극재(PD 2.50g/cc 이상) 양산 계획과 PD 2.70g/cc급 초고밀도 LFP 제품 개발 현황도 함께 공개한다. 현재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OEM) 및 셀 고객사와 공급 논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전시 부스는 ▷양극재 핵심 기술 ▷혁신을 여는 미래 ▷순환공급망 등 총 3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양극재 핵심 기술 존에서는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하이니켈·LFP 양극재 핵심 기술 라인업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고전압 미드니켈을 비롯해 리튬망간리치(LMR), 전고체전지용(ASSB), 나트륨전지용(SIB) 양극재 등 차세대 소재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기술 경쟁력을 부각할 계획이다.

    혁신을 여는 미래존에서는 엘앤에프의 주요 연혁과 함께 이차전지 시장을 선도해 온 엘앤에프의 혁신 여정을 조명하고,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해 진화해 온 미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한다. 순환공급망 존에서는 비중국화 원재료 조달 구조와 엘앤에프만의 순환경제 기반 공급망 전략을 소개한다.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 울트라 하이니켈 95% 양산에 이어 한국 최초 LFP 양극재 양산까지 이뤄낸 것은 탁월한 혁신으로 캐즘의 시간을 돌파한 결과”라며 “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는 차세대 Fe2O3 공법은 원가 경쟁력과 공급망 독립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기술로, 비중국화 LFP 공급망 구축과 함께 엘앤에프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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