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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방어 전문기업 휴먼테크놀로지는 자회사 휴먼아고스가 드론 탐지 및 방어 기술과 관련한 차세대 핵심 기술 2종의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휴먼아고스는 빈틈없는 드론 방어 체계 구축을 위한 안티드론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
이번에 휴먼아고스가 등록한 특허는 총 2건으로 각각 ‘드론 신호의 탐지 및 식별 성능을 향상시킨 설계 구조를 갖는 무선주파수(RF) 스캐너(차세대 RF 스캐너)’와 ‘수신한 드론 신호를 이용한 스마트 재머(스마트 재머)’에 관한 기술이다.
차세대 RF 스캐너 특허는 전방향(360도) 드론 신호를 수신하는 옴니 안테나와 특정 방향의 신호를 정밀 수신하는 복수의 섹터 안테나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설계 구조의 RF 스캐너 구현 기술이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장비는 옴니 안테나를 통해 드론 침입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다중 배열 안테나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드론의 ID와 주파수, 위치, 조종기 위치 등을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신호 처리 알고리즘을 적용해 탐지와 분석을 고속으로 수행하며, ‘1인칭(FPV) 드론’이나 ‘고속 주파수 도약 신호’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탐지 성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 재머 특허는 수신된 드론 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재밍(전파 방해) 신호를 생성·송신하는 무선통신(SDR) 기반 ‘스마트 재밍’ 기술이다. 드론의 주파수 채널과 신호 강도,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정밀한 재밍 신호를 생성하고, 재밍 이후 드론이 실제로 무력화됐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무력화가 확인될 때까지 재밍 신호를 재생성하는 피드백 루프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필요한 주파수 대역과 방향에만 정밀하게 재밍을 수행해 주변 아군 통신 장비에 대한 간섭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능형 고성능 드론 방어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 기술이 폐루프 구조로 통합 자동화되면 고가의 전력 자산 보호와 병력 생존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재밍과 같은 ‘소프트킬’ 방식은 활용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략적 가치가 커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2건의 특허 등록을 통해 당사의 안티드론 솔루션 기술력이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으며 더 공고한 기술 장벽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차세대 RF 스캐너 특허는 최근 상품화까지 진행됐고, 스마트 재머 특허는 방산 제품으로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투데이/김우람 기자 (hur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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