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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테슬라, 2월국내 수입차 판매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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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테슬라가 2월 수입차 판매 순위에서 1위를 탈환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2만719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달보다 29.7%, 전년 동기보다 34.6% 증가한 수치다. 1~2월 누적 등록대수는 4만815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9% 늘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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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테슬라 7868대, BMW 6313대, 메르세데스-벤츠 5322대, 렉서스 1113대, 볼보 1095대로 5강을 형성했다.

    테슬라는 1월 1966대로 3위였으나 가격 인하 정책으로 2월 판매량이 급증했다. 모델Y 프리미엄이 5275대, 모델Y 프리미엄 롱 레인지가 1740대 팔리며 베스트 셀링 1,2위에 올랐다. 모델3 스탠다드 RWD(후륜구동)도 국고, 지자체 보조금 포함 3000만원대 후반 가격으로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아우디 991대, BYD 957대, 토요타 793대, 폭스바겐 600대, 미니 510대, 포르쉐 494대, 랜드로버 386대, 폴스타 243대, GMC 123대, 지프 102대, 푸조 79대, 포드 66대, 벤틀리 40대, 캐딜락 23대, 혼다 23대, 롤스로이스 17대, 링컨 15대, 페라리 13대, 람보르기니 4대였다.

    BYD는 1월 5위(1347대)에서 판매량이 1000대 밑으로 떨어지며 7위를 기록했다.

    2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763대(35.9%), 2000cc~3000cc 미만 5835대(21.5%), 3000cc~4000cc 미만 421대(1.5%), 4000cc 이상 352대(1.3%), 기타(전기차) 1만819대(39.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6107대(59.2%), 미국 8197대(30.1%), 일본 1929대(7.1%), 중국 957대(3.5%)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3721대(50.5%), 전기 1만819대(39.8%), 가솔린 2484대(9.1%), 디젤 166대(0.6%) 순이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2만7190대 중 개인 구매가 18317대로 67.4%, 법인 구매가 8873대로 32.6% 였다. 개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5636대(30.8%), 서울 3606대(19.7%), 경남 1152대(6.3%) 순이었고 법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843대(32.0%), 부산 2592대(29.2%), 경남 1148대(12.9%) 순으로 집계됐다.

    KAIDA 정윤영 부회장은 “2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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