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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엑시스모빌리티, 이기종 플랫폼 연결로 대구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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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윙 호출-지역콜택시 배차 연동…개방형 서비스 전역 확대

    세계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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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엑시스모빌리티가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스윙과 지역콜택시를 중계하는 ‘개방형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자동결제 및 정산 시스템까지 모두 포함한 상용화 서비스를 4월경에 본격적으로 론칭 한다고 밝혔다.

    엑시스모빌리티는 지난 2월 대구 일부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며 기술적 완성도와 현장 적합성을 검증했다. 호출-배차 간 데이터 연동 안정성, 기사 수락 편의성 등 주요 지표를 점검한 결과 서비스 확대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해 4월부터 대구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번에 상용화되는 개방형 모빌리티 서비스는 플랫폼 간 ‘연결과 공존’을 지향한다. 소비자는 스윙 앱에서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택시를 호출하고, 기사는 지역콜택시 배차 시스템에서 콜을 수신한다. 각각의 서비스는 독립적으로 운영되지만, 엑시스모빌리티의 기술 중계를 통해 하나의 통합 흐름으로 작동한다.

    핵심 기술은 표준 API 기반의 이기종 플랫폼 연동 구조다. 엑시스모빌리티는 서로 다른 시스템 간 호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자동결제 및 정산 체계를 통합 지원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단순화한다. 이에 따라 배차-탑승-결제-정산까지의 과정이 일관된 서비스 체계 안에서 운영된다.

    회사는 이번 모델이 특정 플랫폼의 확장이 아닌, 상호 연계를 통한 생태계 확장이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플랫폼 간 경쟁을 넘어 협력 기반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이용자 접근성과 기사 운영 효율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엑시스 관계자는 “이번 대구 전역 상용화는 개방형 모빌리티 구현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표준 AP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호출·배차 시스템을 연결해 전국 단위 모빌리티 연계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시스모빌리티는 대구 지역 안정화 이후 타 지역 확대 적용과 더불어 다양한 교통 수단과의 연계 가능성도 검토하며 개방형 모빌리티 전략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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