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파세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국내 대표 중견 종합가전 브랜드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의 난방 제품이 우크라이나 현지에 전달되며 ‘K-난방’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만 4년을 맞은 가운데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현재 약 590만 명의 우크라이나인이 해외 난민으로 등록돼 있으며,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인구는 1,080만 명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철 우크라이나의 추위는 혹독하다. 전력·난방·수도 등 주요 에너지 기반시설이 파괴되면서 수백만 명이 정전 상태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네덜란드 민간 단체들은 혹한 속 시민들을 돕기 위해 ‘Kachels voor Kiev(Heaters for Kyiv)’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가전 브랜드 파세코의 난방 제품도 우크라이나 현지로 전달됐다. 네덜란드의 민간 기업과 현지 민간 구호 재단들은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겨울철 난방을 지원하기 위해 파세코의 석유난로를 확보해 현지에 전달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활용된 제품은 심지형 히터와 강제 대류형 히터 등 파세코의 대표 난방기기다. 전력 공급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등유 난로는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안정적인 난방이 가능해 현지에서 실용적인 난방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난방 장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파세코 제품이 현지에 공급되면서 우크라이나 지역 주민들이 겨울을 버티는 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세코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과 분쟁 지역 등 전력 인프라가 불안정한 환경에서 전기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석유난로의 활용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세계 시장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파세코 난방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추가 수출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세코는 세계 석유난로 시장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난방 솔루션을 공급하며 ‘K-가전’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