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05 (목)

    "강우 중에도 품질 유지"⋯두산건설, 최초 특허 확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산업과 함께 시간당 6mm 강우 조건서도 강도 유지 검증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두산건설은 아주산업과 공동 개발한 '강우 시 강도유지 및 건조수축 저감형 혼화제를 포함하는 강우 타설용 콘크리트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뉴스24

    두산건설이 제공한 '강우 시 강도유지 및 건조수축 저감형 혼화제를 포함하는 강우 타설용 콘크리트 조성물' 특허등록증. [사진=두산건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우 환경에서 콘크리트 품질 확보 기술로는 건설사 최초 특허라는 설명이다.

    두산건설은 외부 수분 유입을 억제해 물-시멘트 비율 변화를 최소화해 재료 분리와 강도 저하를 줄일 수 있는 혼화제를 개발했다. 공인 시험기관 성능시험과 건축물 슬라브 실물 부재 시험을 통해 시간당 최대 6mm 강우 조건에서도 설계 기준을 충족하는 압축강도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콘크리트는 물-시멘트 비율에 따라 강도와 내구성이 결정된다. 타설 중 외부 수분이 유입되면 설계 배합 비율이 변해 시멘트 농도가 낮아져 재료 분리와 강도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의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 가이드라인'은 시간당 3mm 이하 강우 시 적절한 수분 유입 방지 조치 후 공사를 허용, 이를 초과하면 타설을 중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최근 단시간 집중강우 등 예측이 어려운 기상 여건이 늘어나면서, 현장에서는 강우 강도 변화에 대응해 품질 저하를 최소화할 기술적 보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최근 기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품질 기술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특허를 통해 변화하는 기상 조건에 대응하는 기술 개발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