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MICE·IP MICE ·AI MICE 3대 축 전략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이사가 인도네시아 지사에서 2026년 글로벌 확장 전략과 한·인니 비즈니스 협력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마인즈그라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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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전시·MICE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가 올해 인도네시아 수출 300만 달러 달성을 공식 선언하며 글로벌 플랫폼형 MICE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인즈그라운드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대형 한류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현지 시장에서 기획·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단순 행사 대행을 넘어 한국 기업과 콘텐츠의 현지 진출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하며 1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인도네시아 지사는 설립 첫해 100만 달러 이상 매출을 확보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고, 정부기관·전시장·미디어·프로덕션 기업과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동남아 MICE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지난해 국내에서도 외형 성장이 이어졌다. 마인즈그라운드는 국내 매출 150억원을 달성했으며, 미국·인도네시아 지사의 현지 매출과 수주 실적을 포함한 연결 기준 실질 성과는 약 200억원 규모에 이른다. 직접 수출과 해외 법인 매출을 합산한 글로벌 활동 성과는 최대 5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마인즈그라운드는 올해 인도네시아 수출 300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사업 구조를 플랫폼·IP 중심으로 확장한다. 우선 인도네시아 현지에 'K-Incentive Platform(한류 관광 플랫폼)'을 공식 런칭한다. 이 플랫폼은 인도네시아 기업 및 기관이 한국 관광과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며, 한·인니를 연결하는 디지털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 관광 산업의 접근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지 대형 한류 이벤트를 자체 기획·주관하며 IP를 직접 확보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외부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인도네시아 내 한류 확산을 주도하는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방산 등 자사가 보유·주관하는 산업 IP를 기반으로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시·컨퍼런스·비즈니스 매칭을 결합해 단순 홍보가 아닌 실질 수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밖에도 마인즈그라운드는 한국 본사를 중심으로 AI MICE Global MICE IP MICE 3대 전략을 축으로 시장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AI 비즈매칭 플랫폼 '마이스메이트(MICE Mate)'를 통해 비즈매칭 엔진, 문서 자동화, 운영관리 ERP를 통합한 전시 운영 자동화 체계를 구축했다. 데이터 기반 매칭과 성과 중심 모델을 통해 참가 기업의 매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미국과 인도네시아 지사를 중심으로 글로벌 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하는 현지 주도형 모델도 강화하고 있다.
IP 중심 전략 역시 장기 성장의 핵심 축이다. 아시아 최대 방산전시회 'DX KOREA 2026'을 비롯해 산업별 자체 전시 IP를 확보·주관하며 행사 주도권과 수익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는 외부 환경 변화에 영향을 덜 받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로 평가된다.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이사는 "2025년이 전략을 성과로 증명한 해였다면, 2026년은 마인즈그라운드가 왜 존재하는지를 분명히 하는 해"라며 "단순 행사 대행사가 아닌 플랫폼과 IP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핵심 산업을 세계와 연결하는 글로벌 산업 연결 기업으로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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