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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인천시, 계양AX파크 규모 확대 및 철도 연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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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iH와 투자유치 TF 구성·운영
    내항 1·8부두 재개발 연계 전략 추진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계양AX파크(옛 계양테크노밸리)를 수도권 서북부의 핵심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단지 지정 당시 계획했던 규모로 확대하는 2단계 지정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계양AX파크의 2단계 지정과 투자유치 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와 ‘계양AX파크 투자유치 TF’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 승인될 것으로 보이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에 맞춰 계양AX파크의 2단계 지정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현재 1단계 산업단지 지정 구역은 당초 계획의 50% 규모에 불과하다.

    또 시는 계양AX파크 도시철도와 대장-홍대선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이 합리적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노선이 확정되면 서울 도심 및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개선돼 인재와 투자유치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업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도 구체화한다.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제한된 부지 내 첨단 연구개발(R&D) 시설과 고밀도 지식산업센터를 확충할 수 있도록 용적률 완화 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조성원가 절감과 분양가 합리화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도 함께 검토한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K-AI 시티’ 시범도시 조성과 전담 조직 신설 방안도 검토한다. 계양AX파크를 인공지능(AI)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기업 지원 시스템을 원스톱 체계로 개편한다.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중앙부처와 협의해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자족형 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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