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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대전 서구,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 운영…"현금포인트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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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 자원 모아오면 현금 교환 포인트로 즉시 지급

    뉴시스

    [대전=뉴시스]대전 서구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 홍보물.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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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9일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깨끗이 수거된 재활용품에 대해 유가보상을 해주는 시범사업이다.

    서구 관내 8개 거점 동에서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 1회(오전 10시~12시)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 무게에 따라 현금포인트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저울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무게를 재고 즉시 지급한다.

    대상 품목은 10종이다. 1㎏당 가격은 투명 PET병(300원), 유색 PET병·PE·PP(100원), 기타 플라스틱(50원), 알루미늄 캔(700원), 철 캔(100원), 종이 팩·멸균 팩(100원), 헌 옷(150원)이다. 빈 병과 서적·신문지 등 일반 종이류는 수거 대상서 제외된다.

    구는 시범 사업을 통해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의무'에서 '보상'으로 전환하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재활용품 품질 향상과 생활폐기물 감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구축해 향후 자원순환 정책 수립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주민 참여와 보상 체계를 결합한 생활밀착형 자원순환 정책"이라며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성과를 분석해 2027년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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