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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반人반車 로봇 출격… 뉴빌리티, 휴머노이드 ‘빌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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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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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서비스·플랫폼 기업 뉴빌리티는 휴머노이드형 서비스 로봇 ‘빌리’를 최초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뉴빌리티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 빌리를 공개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새로 공개한 빌리의 상반신은 사람의 외형을 닮았으나 하반신은 바퀴 달린 차량형 모습을 갖추고 있다. 세부적인 특징으로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로봇 팔 △바퀴 기반 구동부 △모듈 구성의 개폐형 적재함과 선반 등이 있다. 이러한 몸체 구조로 배달, 물류, 제조 등 산업 현장별 최적화된 운송 효율을 선보인다. 빌리는 출입문 버튼 누르기, 선반 등 기존 설비와 물리적 상호작용, 물품 집기 및 적재까지 로봇이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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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팔과 손가락을 활용한 정밀 조작해 물건을 집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는 등 실내외 공간에 최적화된 동작을 구현할 수 있다. 별도의 시설 개조 없이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로봇의 자율 이동이 가능한 셈이다. 뉴빌리티 측은 빌리의 이러한 기능은 로봇이 실제 서비스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수준으로 전환됐다고 평가하며 작업 전 과정의 서비스를 로봇이 구현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뉴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중 빌리 실물을 공개하고 물류·제조·공공 및 시설 운영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적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기술적 지향점을 넘어 일반 대중이 일상에서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범용적 로봇 상용화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호 기자 te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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