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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고민정 “국민의힘 장외투쟁…학교 근처 혐오시위 법으로 금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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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3 돌봄 신청 9.9% 늘어

    돌봄 사각대 해소 확대할 것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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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외투쟁에 나선 국민의힘을 겨냥해 학교 근처에서 시위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거리로 나서고 날씨가 풀리면서 학교 주변에 있는 시민들과 학생들, 학부모들이 또다시 불안에 떨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의원은 법으로 학교 근처 시위를 막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들 뉴스 보셔서 아시겠지만 이 혐오 집회가 학교 인근에서 발생이 되면서 실제로 많은 불안에 떨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혐오 집회를 금지할 수 있는 이런 법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풀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고 의원과 김영호 의원 등은 이같은 내용의 교육환경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해 현재 상임위에 계류된 상황이다.

    한편 고 의원은 3학년까지 확대된 초등돌봄정책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더 확대 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기존에는 초등학교 1, 2학년에 집중되어 있었던 이 돌봄교육을 초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를 했다”며 “그냥 확대만 한 것이 아니라 초등 3학년은 돌봄보다 교육 활동 확대가 필요하다는 부모님들의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연간 50만 원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초등 돌봄에 참여하는 인원은 전년 대비 2.9%, 특히 초등학교 3학년은 9.9%가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더더욱 사각지대가 없어질 수 있도록 촘촘한 제도를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맙습니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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