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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김용태 전 국회의원, 권백신 안동시장 예비후보 후원회장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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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우 기자(=안동)(jwreport@naver.com)]
    김용태 전 국회의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권백신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의 후원회장을 맡는다.

    김 전 의원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오랜 인연을 생각하면 이보다 더한 일이라도 돕고 싶은 마음”이라며 후원회장 수락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대학 시절부터 정치 활동 과정에서 동고동락해 온 권백신 후보를 누구보다 잘 안다”며 “‘외유내강(外柔內剛)’의 성품과 ‘疾風勁草(질풍경초)’의 굳은 의지를 지닌 사람이 바로 권백신 후보”라고 평가했다.

    김용태 의원의 유명한 일화도 있다. 대학 입학 후 정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여러 정치 인사들과 교류를 시작했으며, 이 과정에서 김문수, 이우재, 이재오, 차명진, 김성식 등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자연스럽게 정치 활동을 이어가며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 양천구 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김 전 의원은 민주당이 28년간 국회의원을 배출한 보수정당의 험지인 양천 을에서 개인기로 3선을 하면서 지역 발전에 많은 것을 이뤘다는 평가가 많다. 의정평가 또한 아주 좋은 편이다. 양천구 내에서도 갑과 을로 나뉜 목동과 신월동은 소득, 집값, 교육 등 엄청난 양극화로 유명했지만 김용태 의원 시절 이 양극화는 현저하게 줄었다고 평가받는다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김용태 전 의원의 후원회장 수락이 한정된 정치,행정적 울타리를 벗어나 외연을 확장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려는 권백신 후보의 행보가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다.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들의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과 청년 인구 유출 문제, 공기업 지방 이전 및 유치 등 주요 지역 현안을 둘러싼 정책 경쟁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중앙 정치권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려는 후보들의 전략구상이 이어지면서, 향후 선거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권백신 후보와 김용태 전 의원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동문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8년 김 전 의원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권 후보가 2014년부터 김 전 의원의 보좌관으로 재직하며 정치적 동반자로서 오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프레시안

    ▲김용태 전 국회의원. ⓒ 권백신 안동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김종우 기자(=안동)(jw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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