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신입생 4500여 명 입학
김춘성 총장 “지역 위기 극복 중심축 될 것”
광주시 동구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김춘성 광주시 조선대 총장(앞줄 가운데)과 신입생들이 개교 80주년을 기념하는 카드섹션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대는 이번 입학식을 통해 AI와 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교육 환경 개선 비전을 선포했으며 글로벌 인재 5000명 양성을 목표로 대학이 지역 산업 전환을 견인하는 혁신 플랫폼이자 지역 위기 극복의 중심축이 되도록 교육 및 정주 환경 개선을 지속할 방침이다. /조선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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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이해 신입생 4500여 명의 입학식을 열고, AI와 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상생 혁신 플랫폼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조선대는 지난달 27일 해오름관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K-컬처공연·기획학과 재학생들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 전반에 참여해 젊은 감각의 무대를 연출하며 신입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김춘성 조선대 총장의 환영사와 입학 허가 선서를 시작으로 댄스 동아리 및 태권도학과의 축하공연, 슬로건 카드섹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재 조선대는 대학 본연의 교수 학습 질을 높이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인프라에 접목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수업평가와 연구지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전임·비전임 교원 30명에게 ‘2025학년도 ABT상’을 시상하며 교육 효과성 검증을 강화했다.
주거 공간의 혁신도 성과를 내고 있다. 1016명 규모의 ‘글로컬백학학사’를 개관하며 전국 최초로 ‘AI 룸메이트 매칭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생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매칭하는 방식으로 기존 자율 선택 방식의 갈등 요소를 획기적으로 줄여 타 대학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지역 거버넌스 측면에서는 지난달 24일 광주시 등과 ‘지역 대전환과 초광역권-대학 간 상생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에서는 30조 4435억 원 규모의 기후·에너지 전환 투자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의 전문 인력 양성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김춘성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조선대학교 80년 역사 위에 선 첫 세대이자 새로운 100년을 열어 갈 세대”라며 “교정에서의 시간이 여러분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과 국가에 기여하는 힘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글로컬백학학사는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 5000명 양성을 위한 소중한 기반”이라며 “대학이 산업 전환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을 견인하는 혁신 플랫폼으로서 지역 위기 극복의 중심축이 되도록 교육과 정주 환경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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