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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중동사태 선제 대응' 세종시, 중소기업 피해 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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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시는 최근 미국·이란 무력 충돌 사태에 따른 경제적 위기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오늘(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비상대책반은 시 기업지원과를 중심으로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6개 관계기관이 참여합니다.

    대책반은 오늘 열린 점검회의에서 중동사태로 촉발된 국제유가 및 해상운임 상승,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대한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실물경제 점검 회의 등 정부 차원의 대응 움직임에 맞춰 지역 기업 피해 상황을 추가로 살펴며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현재 지역기업 대다수는 원료 물량을 확보한 상태로, 즉각적인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사태 장기화 시 원료 단가 상승과 원자재 운송 기간 지연 등 경제적 여파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는 피해기업신고센터를 선제 운영해 중동사태에 따른 피해기업 신청을 받고 경영난에 대비한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 대출 금리(이차보전) 우대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현재 지역 기업의 직접적인 피해는 제한적인 상황이나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며 "피해 기업이 발생하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동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은 시청 피해기업신고센터(☎ 044-300-4825)로 연락하면 피해 지원이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종시 #중소기업피해대책반 #미국이란무력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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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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