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 활성화·전선 지중화·통학 안전 개선 요구 잇따라
신장동 GS더프레시 앞에서 열린 이동시장실에서 남한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교통개선과 인도보수 등 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요청에 이현재 하남시장이 답하고 있다./하남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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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준성 기자 = 경기 하남시가 현장을 찾아 시민 의견을 듣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민생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4일 신장동 GS더프레시 하남점에서 '제17회 이동시장실'을 열고 원도심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직접 청취했다.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시민 생활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현장 행정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치행정·경제문화·도시주택·교통건설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도 참석해 주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처리 방향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위한 재개발 추진, 전선 지중화 사업 확대, 역말지구 개발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남한고등학교 학생들은 통학 안전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과 인도 정비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즉시 조치해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지금까지 16차례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총 294건의 민원을 접수했다. 즉시 처리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예산 확보나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중장기 과제로 분류해 처리 결과를 개별 안내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신장동 방문을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주요 생활권을 순회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3일 미사역 시계탑 앞, 27일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다음 달 3일 위례 스타필드에서도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이 도시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며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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