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658건 중 86% 해결 성과…올해 365건 접수에 311건 답변 완료
수원시 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 앞에서 시민들이 민원을 작성하고 있다. 수원시는 시민소리해결팀을 신설하고 실국소장 책임제, 양방향 소통, 데이터 대시보드 구축 등으로 민원 처리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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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가 시민 민원처리시스템을 데이터 기반 관리체계로 전환하며 책임행정을 강화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5일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통해 공직자들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2025년 5월 1일부터 100일 동안 운영한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더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올해 1월 15일 '시민소리해결팀'을 신설하고, 2026년 상반기 시민의 민원함 운영을 시작했다. 2025년에는 100일 동안 민원 1658건을 접수했고, 민원의 86%를 해결했다.
2026년 시민의 민원함은 민원 답변의 질을 높이고, 시민 소통·피드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실·국·소장이 민원함에 담긴 민원을 책임 관리하며, 구체적이고 진정성 있는 답변을 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양방향 소통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민원처리 이행 여부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민원인이 피드백 내용을 반영해 민원 대응품질을 개선하고 있다. 시민소리해결팀은 민원 접수 1차, 민원처리 완료 2차 후 민원인에게 감사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부서별 민원처리 이행 여부·대응품질을 관리한다.
수원시는 민원 분야별·처리 부서별·진행단계별 현황을 시각화한 데이터 분석 대시보드를 3월 중 구축한다. 실·국·소장, 구청장은 데이터 분석 자료를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책임지고 관리한다. 장기·반복 민원은 유형을 분류하고, 우선 관리 대상으로 선정한다.
2025년 해결 완료하지 못한 중장기 과제는 해결 가능성을 중심으로 재분류하고, 추진 중 민원은 해결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한다.
2026년 상반기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민원함에 접수된 민원은 3월2일 기준 365건이다. 311건은 답변을 완료했다. 민원 유형은 안전교통 분야가 130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건설 74건, 도시·환경 61건 등이었다.
상반기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은 4월 24일까지 100일 동안 운영한다. 민원, 제안, 고충, 건의 등을 자유롭게 작성해 시청과 4개 구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시민의 민원함에 넣으면 된다. 새빛톡톡 '신청접수' 메뉴에서 '시민의 민원함'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민원을 신청해도 된다.
수원시는 백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려움을 꼼꼼하게 살폈던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계승해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100일 동안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투데이/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학 기자 (Jo80100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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