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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명현관 해남군수 "통합특별시 출범, 해남 도약 기회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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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데이터센터·RE100 산단 등 61개 대응과제 점검

    통합 행정환경 변화 대비…미래 산업·정주여건 전략 논의

    서울경제TV

    명현관 해남군수(사진 가운데)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례법’ 제정에 따른 대응과제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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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가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따른 지역 발전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례법’ 제정에 따른 대응과제 보고회를 열고 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한 지역 발전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명현관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부서별로 발굴한 주요 현안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출범이 예정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행정통합에 따른 행정·경제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통합 경제권 속에서 해남의 경쟁력을 높일 전략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해남군은 부서별 검토를 통해 총 61개 대응과제를 발굴했다. 보고회에서는 전남도의 이행 과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핵심 전략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주요 과제로는 AI 데이터센터와 RE100 산업단지 조성, 첨단기업 유치 등을 통한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이 제시됐다. 또 통합특별시 기구 신설과 사무 권한 이양에 대비한 행정·복지 체계 정비, 인구감소지역 특례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문화 거점 조성, 스마트 농업 확대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등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해남군은 AI 데이터센터와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아 대규모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지역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은 해남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발굴한 61개 대응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해남이 통합특별시 시대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오중일 기자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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