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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배민-처갓집 "상생프로모션 참여 가맹점 매출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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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배달의민족(배민)과 치킨 프랜차이즈 '처갓집양념치킨'이 지난달부터 공동으로 진행하는 상생프로모션에 참여한 가맹점 매출이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처갓집양념치킨 가맹본사 한국일오삼에 따르면 지난 2월 9일부터 28일까지 본사 POS 사용 매장 중 상생프로모션에 동의한 284개점의 일평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상승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일평균 매출은 116% 증가했다.

    뉴스핌

    우아한형제들 사옥 전경. [사진=우아한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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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협약을 통해 가맹점 수수료도 지난해 같은 기간 7.8%에서 3.5%로 절반가량 감소했다.

    한국일오삼 측은 배민과의 상생 협약을 통해 전체적인 매출 증가와 수수료 절감으로 인한 비용 감소 등이 가맹점의 수익 증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앞서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한국일오삼은 지난 1월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상생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가맹점에 중개이용료 인하, 가맹본사와 배달플랫폼 할인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는 '배민온리' 계약이 핵심이다.

    이에 처갓집양념치킨 가맹점주협의회는 배민온리 계약이 점주와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거래라며 배민과 가맹본부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배민 측은 프로모션에 참여하지 않는 가맹점주도 일반 업주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영업을 지속할 수 있으며 관련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한국일오삼은 이번 상생 협약에 참여한 90%의 가맹점 성공사례를 통해 나머지 10% 매장도 상생협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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