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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PFCT, 금융시스템 전문기업 '엔투소프트'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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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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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금융기술 기업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대표 이수환)가 금융시스템 전문기업 ㈜엔투소프트(대표 심육섭) 지분 50% 이상을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번 인수를 통해 PFCT는 금융기관의 코어뱅킹 인프라까지 AI 기반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엔투소프트는 2005년 설립된 금융 IT 전문기업으로, 국내 저축은행 79개사 중 22곳이 사용 중인 통합여신관리시스템 ‘엔트리(nTree)’를 운영하며 2금융권 여신 시스템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엔트리는 대출 신청부터 심사, 실행, 사후 관리, 콜센터 운영까지 여신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코어뱅킹 시스템으로, 중저금리 신용대출, 정책상품, 담보대출, NPL 채권 관리 등 다양한 상품을 지원한다.

    PFCT는 기존 AI 기반 리스크 관리 솔루션 ‘에어팩(AIRPACK)’을 통해 여신 심사, 한도·금리 산정, 사후 관리 등 금융기관 업무 전반에 AI 의사결정을 적용해왔다. 이번 인수는 이러한 기술을 코어뱅킹 시스템까지 확장해 여신 업무 대부분을 AI 기반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업무 효율화와 함께 데이터 기반 학습을 통해 여신 시스템 자체를 고도화할 수 있다.

    양사는 에어팩의 AI 리스크 분석 역량과 엔트리의 여신 시스템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AI 통합여신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을 적용하면 여신 업무 38개 주요 과제 중 75% 이상이 AI 기반 의사결정 체계로 전환될 수 있으며, 최종 검증 단계에는 휴먼 인 더 루프(HITL) 방식을 적용해 정확성과 안정성을 확보한다.

    PFCT 이수환 대표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국내외 금융기관에 특화된 AI 여신 인프라를 제공하며, 생산성 혁신과 리스크 관리 고도화를 동시에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투소프트 심육섭 대표는 “20년간 축적된 여신 시스템 운영 경험과 PFCT의 AI 기술 결합으로 금융기관의 AI 전환을 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권에서는 AI 통합여신 솔루션 도입을 통한 업무 효율화와 리스크 관리 고도화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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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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