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청사. |
전북도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북 청년 함성(함께 성공)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 활동 지원부터 취업 초기 정착 지원, 자산 형성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청년 정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함성 패키지 사업’은 전북 청년의 구직·정착·자산 형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청년활력수당, 지역정착 지원수당, 함께 두배적금 등을 포함한다. 올해 총 6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6개월간 매월 50만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농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의 정착을 돕고자 월 3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또한 근로 청년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18~39세 중위소득 140% 이하의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동일한 금액을 지자체에서 추가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함성 패키지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북 청년활력수당’ 참여자의 95.5%가 추천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수당’은 재직 유지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91.7%에 달했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역시 도내 거주 유지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91%, 전체 만족도는 97.6%로 나타났다.
사업 신청은 청년활력수당과 지역정착 지원수당은 3월 6일부터 20일까지,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3월 3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4월과 5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조윤정 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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