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신서버 '오픈런'과 PC 자산의 모바일 수혈
구글플레이매출순위 /appfigures |
리니지M이 지난주 8위라는 낯선 성적표를 받아들었을 때 시장은 위기론을 언급했으나, 2위로의 수직 상승은 이것이 기우였음을 증명한다.
엔씨가 18일 예정된 'ContiNew' 업데이트의 마중물로 던진 신규 서버 '켄트'와 '오렌'은 4일 진행된 1차 캐릭터 선점이 30분 만에 동날 만큼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주었다. 이는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리부트 서버가 주는 전폭적인 부스팅 혜택이 복귀 유저들에게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었음을 시사한다. 신성검사 리부트와 맞물린 클래스 체인지 예고는 고착화된 서버 내 권력 구도를 재편하려는 이들의 갈망을 정확히 꿰뚫었다.
한편,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한게임포커 클래식의 역주행은 웹보드 게임의 생존 전략이 어디에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NHN은 PC에서 쌓아온 유저의 자산과 등급을 모바일로 실시간 연결하는 '심리스'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집 밖에서도 판돈을 굴리고 싶은 '큰손'들의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텍사스 홀덤 열풍을 마인드 스포츠로 재해석해 콘텐츠를 리뉴얼한 점은 MZ세대까지 끌어들인 기폭제가 되었으며, 유연해진 결제 한도 정책은 실질적인 매출 상한선을 뚫어주는 지렛대 역할을 했다.
[PC게임] 글로벌 상위권 예고하는 '붉은사막'의 예열
국내 매출 순위 /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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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매출 순위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은 이제 단순한 기대작을 넘어 실질적인 구매 단계로 접어들었다. 20일 글로벌 동시 출격이라는 배수진을 친 이 게임은 광활한 파이웰 대륙의 서사를 사실적인 액션으로 풀어내며 전 세계 오픈월드 시장의 빈틈을 파고든다.
특히 중국 매체 '17173'에서 기대작 2관왕을 차지한 것은 아시아 최대 시장에서의 흥행 가능성을 미리 점쳐볼 수 있는 대목이다. 펄어비스가 노리는 것은 단순한 판매량이 아니라, 콘솔과 PC를 아우르는 한국형 액션 어드벤처의 글로벌 표준 정립에 가깝다.
[PC방 순위] 추억을 파는 리니지의 '하이네' 승부수
PC방 점유율 /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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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특수가 사라지며 전반적인 PC방 이용률이 하향 곡선을 그리는 와중에도 리니지 클래식의 독주는 눈에 띈다. 출시 2주 만에 TOP 5에 안착한 뒤 3위까지 치고 올라온 기세는 11일 예정된 첫 에피소드 '하이네'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된 결과다.
‘리니지 클래식’, '에피소드 하이네' 업데이트 /엔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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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도시를 콘셉트로 한 이번 업데이트는 파푸리온과 같은 원작의 상징적인 보스를 재해석해 중장년층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발로란트와 리니지 클래식이 각 1계단씩 상승하며 순위를 바꾼 점은, 정교한 사격 게임의 긴장감과 클래식 RPG의 꾸준한 파밍 재미가 PC방 시장의 양대 축으로 자리 잡았음을 방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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