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드림' 사업은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갑작스럽게 생계 곤란을 겪는 가구가 복잡한 신청 절차나 별도 증빙 없이도 2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긴급 구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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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전국 67개 시·군·구에서 총 128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 먹거리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화성 나래울 그냥드림센터는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별도의 대기 공간과 상담실을 확충하는 등 이용 편의를 개선했다. 2025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약 670명이 센터를 이용했으며, 이 가운데 37명은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간담회에서 김 차관은 경기도의 사업 확대 계획을 보고받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하기 위한 구체적인 설치·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안정적인 물품 공급 체계 구축과 전담 인력 지원 등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그냥드림센터는 생계가 어려운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먹거리를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망이 전국 곳곳에 빠짐없이 구축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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