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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이슈 선거와 투표

    '6·3 지방선거 90일 앞' 경남지사 선거 대진표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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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김경수 단수 공천…국힘, 박완수·조해진 공천 신청할 듯

    연합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연합뉴스 포토그래픽]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석 달 앞으로 다가온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지사 선거 대진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지방선거를 90일 남긴 5일, 더불어민주당은 일찌감치 경남지사 후보를 확정했고, 국민의힘은 경남지사 후보를 포함해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경남지사 후보 면접에 단독으로 참석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이날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김 후보는 "경남에 내려가겠다"고 밝히며 전날 지방시대위원장을 사임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5일 자로 김 위원장 사임을 처리한다.

    그는 지난해 12월 경남도청이 있는 창원시에 아파트를 구했고 지난 2월 말 이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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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로 결정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로 결정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지방선거 후보 공천 심사 결과 발표 회견에서 정청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2026.3.5 nowwego@yna.co.kr



    김 위원장 측 관계자는 "아직 경남에서 뭘 먼저 할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며 "경남에 내려오는 대로 출마 선언, 예비후보 등록 등 필요한 일정을 차근차근 밟아 나가면서 도민과 만나겠다"고 전했다.

    그는 경남에서 2014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한다.

    2018년 경남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처음 승리했으나 2021년 '대선 댓글 여론조작'(드루킹) 사건으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으면서 지사직을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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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경남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 위원장으로 일찌감치 교통정리가 끝난 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은 5일부터 8일까지 광역단체장 후보 신청을 받는다.

    지역 정가는 박완수 현 지사가 재선을 목표로 공천 신청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여기에 경남 지역구(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3선을 한 조해진 전 의원이 공천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직 프리미엄이 있는 박 지사는 출마 선언, 예비후보 등록 여부에 대해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박 지사 측 관계자는 "도정에 매진하면서 신중하게 출마 선언, 예비후보 등록 시점 등을 결정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조 전 의원은 지난 1월 경남지사 선거 출마 선언에 이어 지난달 초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경선을 통한 시도지사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국민의힘 원칙이지만, 경남지사 선거 공천 신청자 대상 여론조사에서 현격한 격차가 난다면 단수공천도 가능하다는 예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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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경남지사 선거 출마선언하는 조해진 전 의원
    [촬영 이정훈]



    진보당은 전희영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을 경남지사 후보로 내세웠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오는 14일 도당 대의원대회를 열어 지사 선거에 후보를 낼지 등을 포함하는 선거전략 안건을 다룬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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