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M㎿ 태양광 추진…주민 지분 50%·한전KDN과 SPC 설립
영농형 태양광발전시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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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햇빛연금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이 발전사업 지분에 참여해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나주 햇빛연금' 모델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총 설비용량 1.6메가와트(㎿) 규모로 약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2019년 발전사업 허가와 개발행위 허가, 한국전력공사 전력구매계약(PPA) 등 주요 인허가 절차를 이미 완료해 전남 지역의 전력 계통 포화 문제와 관계없이 추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나주시는 현재 관련 부서와 사업 대상지에 대한 세부 협의를 진행하며 타당성 검토를 병행하고 있다.
또 한전KDN과 함께 오는 6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주민 참여 지분을 50%로 구성해 지분에 따라 연 7% 수준의 수익을 배분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부지 임대료와 잔여 수익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발전 이익을 시민에게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7월에는 참여 주민 모집과 투자 조건 등을 공고해 본격적인 주민 참여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주민이 실질적인 지분을 보유하고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공익형 재생에너지 모델"이라며 "발전 이익이 시민에게 환원되는 나주 햇빛 연금 기반을 확대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정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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