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05 (목)

    "엔비디아, 中 수출용 H200 생산 중단…베라 루빈으로 전환"-FT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엔비디아 /로이터=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용 AI(인공지능) 칩인 H200 생산을 중단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5일 보도했다.

    FT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 2명의 말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반도체 위탁생산 회사인 TSMC에서 H200에 할당했던 생산 능력을 차세대 반도체인 베라 루빈으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엔비디아는 지난주 미국 정부가 "소량의" H200을 중국 고객들에게 출하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H200 생산 중단은 엔비디아가 단기간에 중국에서 의미 있는 수준의 H200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는 점을 시사한다.

    엔비디아는 지난 2월25일 실적 발표 때 미국 정부가 H200의 중국 판매를 승인했음에도 중국에서 어떤 매출액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국 상무부 관계자는 지난 2월에도 H200이 중국에서 단 하나도 판매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권성희 기자 shkwo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