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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부산문화재단, '15분 도시' 문화예술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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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15분 도시 특화 부산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문화재단이 '15분 도시' 정책과 연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체감형 교육 사업을 확대한다.

    부산문화재단은 '2026년도 15분 도시 특화 부산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절차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전년 대비 2억원이 증액된 총 8억5천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재단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47개 예술교육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부산 전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원 분야는 해양 도시의 특성을 살려 ▲ 지역성 강화(해양문화 예술교육, 예술교육 Lab, 지역거점 예술교육) ▲ 생애주기별 특화(미래·청장년·실버세대) 등 6개 유형으로 구성됐다.

    거주지 인근에서 15분 이내에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재단이 문화예술교육의 효과성을 검토한 결과 문화적 감수성, 사회적 연결성, 정서적 회복성, 공동체 정체성 등 모든 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낸 것을 확인했다.

    어린이·청소년은 자기표현 능력이 향상됐고, 신중년층은 삶의 의미를 재구성하는 계기를 가졌으며, 노인층은 정서적 안정과 지역 소속감이 증진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증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며 "특히 해양 및 세대 공감 교육을 강화해 15분 생활권 중심으로 시민 체감형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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