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가구 선정, 최대 150만원 6월 지급 예정…3월부터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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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홍성군이 신혼부부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한다.
군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신청을 받아 총 20가구를 선정, 자격 심사를 거쳐 6월 중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홍성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비 100% 재원으로 총 3000만원을 투입해 신혼부부의 주거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부 모두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신혼부부다. 연령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이며,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부부뿐만 아니라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혼인을 앞둔 예비부부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주택 구입자금 또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 잔액의 1.5% 범위 내에서 연 최대 150만 원까지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주택 요건은 무주택자를 원칙으로 하며, 전세대출의 경우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한다. 다만 주택 매입의 경우 부부 중 1인이 해당 주택을 소유한 경우까지 인정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군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최해영 군 건축허가과장은 "이번 사업이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주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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