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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AI, 일자리 위협 우려에…국가AI전략위 "사람 돕는 생산성 향상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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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AI전략위, 노동 현장 AI 전환 릴레이 간담회

    일자리 동향 분석, 지속 가능 일자리 정책 모색

    뉴시스

    [서울=뉴시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6.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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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임문영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이 5일 "인공지능(AI) 확산 과정에서 일자리 변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중요한 것은 AI를 단순히 대체 기술로 바라보기보다 사람이 더 안전하고 부가가치 높은 일을 수행하도록 돕는 생산성 향상 도구로 이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AI전략위는 이날 오후 사회분과 주관으로 '노동 현장 AI 전환과 일자리의 미래 릴레이 간담회' 첫 행사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총 3차례에 걸쳐 열린다.

    최근 AI 기술이 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산되면서 업무방식과 직무 구성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용구조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적응 과제와 제도 보완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함께 이어지는 상황이다.

    릴레이 간담회는 이런 일자리 변화 양상을 구조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필요한 정책 논의를 위한 이슈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AI 전환이 산업 현장에 미치는 영향 진단을 시작으로 기술 변화 흐름과 일자리 동향을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 AI전환(AX)와 일자리 구조의 불안정성을 주제로 AI 확산이 산업 현장의 직무·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 양상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위원회 위원, 노동 분야 전문가, 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반가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AI 전환이 국내 고용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산업·직무 단위로 분석하고, 업스킬링과 리스킬링 관점에서 변화 특징을 설명했다. 이어 김현주 민주노총 콜센터노조지부장은 AI 도입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 운영 방식 변화와 노동자가 체감하는 AI 전환 경험을 소개했다.

    토론 과정에서는 AI 전환 과정에서 축적되는 현장 경험을 정책 논의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와 전환기 노동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주요 화두로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AI 기술 혁신과 노동 환경 변화가 조화를 이루는 방향에서 일자리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임 부위원장은 "위원회는 AI 전환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함께 일자리 전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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