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프로야구 도시 ‘목표’
스포츠 복지 향상·체류형 방문객 증가 ‘기대’
박승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박승호 경북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프로야구 2군 창단을 제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꿈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생활 속 프로야구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박 예비후보는 5일 “포항을 스포츠 명품 도시로 키우기 위해 가칭 ‘포항 마린 퓨처스’ 창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990년대 후반 도심으로 옮겨 전환점을 만든 LA 스테이플스 센터를 벤치마킹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복안이다.
그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상시 경기 체계를 핵심으로 꼽았다.
포항야구장을 홈구장으로, 12월 준공 예정인 연일 우복야구장을 보조경기장으로 활용한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겨울에는 전지훈련을 유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포항 멘토리 야구단을 중심으로 유소년~엘리트~퓨처스~프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스포츠 복지 향상·체류형 방문객 증가를 동시에 꾀할 계획이다.
박승호 예비후보는 “스포츠 산업은 지역 상권의 심장”이라며 “기존 자산을 최대한 활용해 예산 부담을 줄이는 실용형 정책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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