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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CJ제일제당, 대표 직속 '미래혁신사무국' 신설…사업 구조 재편·체질 개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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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성장 사업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추진

    현금흐름 강화·조직문화 혁신 등 과제 수행

    아주경제

    CJ제일제당 사옥 [사진=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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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이 대표이사 직속 혁신 조직을 신설하며 사업 구조 재편과 경영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 최근 실적 둔화와 대외 환경 변화 속에서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경영 전반의 체질을 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5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3일자로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미래혁신사무국’을 신설했다. 해당 조직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비롯해 재무·인사·관리 등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임원 및 임원급 인사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미래혁신사무국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전략 방향을 점검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동시에 주요 경영 과제에 대한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앵커 조직’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 신설은 최근 회사 내부에서 강조되고 있는 혁신 기조와 맞물린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앞서 윤석환 대표는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파괴적인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사업 모델과 조직 운영 방식 전반의 변화를 주문한 바 있다.

    미래혁신사무국의 핵심 과제는 사업 구조 개편과 재무 체질 강화다. 회사는 수익성과 성장성이 높은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한편 현금 흐름을 강화해 재무 건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직문화 혁신 역시 주요 추진 과제에 포함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대표이사가 강조해 온 파괴적인 변화와 혁신을 실행하기 위한 조직”이라며 “사업 구조 재편과 현금 흐름 강화, 조직문화 혁신 등을 통해 기업 가치 정상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김현아 기자 haha@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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