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사 참여…지역 건설사 지분 확대
[부산=뉴시스]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조감도. 2024.07.22. (사진=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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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9일 기본설계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시행자인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오는 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약 6개월 동안 기본설계와 우선시공분에 대한 실시설계를 수행한다. 공사 기간은 총 106개월로, 올해 하반기 우선시공분을 착공해 2035년 하반기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주간사인 대우건설은 연약지반과 해상 매립 등 고난도 공사에 대한 기술력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시공능력평가에서 최근 2년간 토목 분야 1위, 최근 3년간 항만 분야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상·항만 공사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라크 알포 신항만 공사를 수행하며 초연약지반 매립과 침하 관리 경험을 축적했으며, 국내에서는 거가대로 해저 침매터널 시공을 통해 가덕도 인근 해상·연약지반 공사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이 55% 지분을 보유하고 HJ중공업(9%), 중흥토건(9%), 동부건설(5%), BS한양(5%), 두산건설(4%) 등과 부산·경남 지역 건설사를 포함한 총 19개사로 구성됐다.
컨소시엄에는 지역 기업 참여도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비교해 부산 기업의 지분율은 10.3%p(8%→18.3%), 참여금액은 1조1189억원(8424억원→1조9613억원) 증가했다.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 조속 개항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건설사 등 관계기관과 업무조정협의체를 운영해 설계 단계부터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남부권 관문 공항 기능을 갖춘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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