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2026 라인업' 9편 공개…지원 프로그램엔 10편 선정
[국립정동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대한제국 시절 공연된 '소춘대유희'를 모티브로 한 전통연희극 '광대'부터 송창식의 노래로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피리 부는 사나이'까지 다채로운 작품이 올해 국립정동극장 무대에 오른다.
국립정동극장은 올해 정동극장과 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할 '2026 정동시즌 라인업' 9편과 '창작ing' 선정작 10편 등 19편을 5일 공개했다.
'광대'는 1902∼1903년 협률사에서 최초의 유료공연으로 무대에 올랐던 전통공연 '소춘대유희'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다음 달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정동극장에서 공연된다.
6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 정동극장 무대에 오르는 '피리 부는 사나이'는 일제강점기 시절 음악을 사랑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포크 음악의 거장 송창식의 명곡들로 엮어 선보인다.
전통연희극 '광대' |
이외에 정동극장에선 전통연희극 '모던정동'(12월 1∼27일), 창작가무극 '청사초롱 불 밝혀라'(8월 22일∼9월 13일), 음악극 '섬:1933-2019'(9월 22일∼11월 22일) 등이 공연된다. 지난 1월 개막한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는 8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선 연극 '키리에'(3월 19일∼4월 15일), 전통공연 '세실풍류'(4월 29일∼5월 15일)·'청춘만발'(8월 10일∼8월 21일)이 예정돼 있다.
2차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창작ing' 작품으로는 연극 '양떼목장의 대혈투'와 뮤지컬 '던 터치'(Dawn Touch), 전통공연 '수난이대' 등이 선정됐다. 이들 작품은 5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정동극장 세실에서 순차적으로 공연된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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