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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마감시황] 코스피, 9.63%↑…코스닥, 14.10%↑ 동반 수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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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비즈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마감한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전광판에 지수가 나오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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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5일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쇼크에서 벗어나며 10% 가까이 수직 상승한 끝에 5580대를 회복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490.36포인트(9.63%) 뛴 5583.90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7.38포인트(3.09%) 오른 5250.92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 장 중 한때 5715.30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1조7964억원을 순매수 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71787억원과 1445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원유 시장이 진정 기미를 보인 데다 미국과 이란 정보당국 간 물밑 접촉설, 경제지표 호조 등의 영향으로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이 같은 흐름 속에 국내 증시도 종일 상승 압력을 받으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일제히 빨간불이 들어왔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11.27% 오른 19만1600원, SK하이닉스도 10.84% 반등해 94만1000원에 마감했다.

    이외 현대차(9.38%), 기아(6.19%) 등 자동차주와 LG에너지솔루션(6.91%), SK스퀘어(11.64%), 삼성바이오로직스(8.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HD현대중공업(9.39%) 등이 줄줄이 올랐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급등한 1116.4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날 보다 45.40포인트(4.64%) 상승한 1023.84로 시작해 장 중 한때 1149.54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1조552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18억원과 741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힘을 받았다.

    에코프로(20.18%), 에코프로비엠(18.00%) 등 이차전지주와 알테오젠(12.05%), 삼천당제약(23.41%), 레인보우로보틱스(18.89%), 에이비엘바이오(15.83%) 등이 큰 폭으로 뛰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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