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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시공 넘어 금융까지”…현대건설, 압구정 재건축 안심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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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구역 수주 위해 금융권과 협력

    2구역과 ‘압구정 현대’ 구축 총력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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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000720)이 압구정 3·5구역 재건축 사업의 금융 안정망 확보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주거래은행인 하나은행을 비롯한 17개 금융기관과 압구정 3·5구역 재건축 사업 전반에 대한 금융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 과정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H-금융 솔루션’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재건축 단계별로 사업비·이주비·중도금·조합원 분담금·입주 시 잔금 등에 대해 최적의 금융상품을 금융기관에 요청한다. 금융기관은 맞춤형 금융상품과 지원 프로그램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측은 신규 금융 솔루션 공동 개발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압구정 재건축은 서울 정비사업 중 최대 규모 사업지로 금융 안정성 확보가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앞서 수주한 압구정 2구역에서도 대규모 금융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3·5구역까지 확장해 ‘압구정 현대’를 하나의 유기적 사업권역으로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시공을 넘어 금융 안정까지 책임지는 ‘안심 금융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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